올 봄 김민희(42) 엄마된다 아빠는 홍상수(64) 10년째 이어오는 만남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시작

되었고 당시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되면서

이들의 불륜 관계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으며

그들의 사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어졌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두 사람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그들의 관계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김민희는 과거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과의 사랑을 진솔하게 이야기 했고

그들은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고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현재 임신 6개월째이며

임신사실을 알게된건 지난해 여름.

예정일은 올 봄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현재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습니다

 

 

 

디스패치

 

홍상수는 지난 15일 산부인과도 함께 다니며

임신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다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28일 임신초기 양평식당방문 사진

 

홍상수는 유부남이며

지난 1985년 미국 유학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외동딸도 있으나 김민희와의 관계가 알려진 후

2016년 11월 이혼조정을 신청.

2019년 법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항소를 포기하면서

결국 이혼에 실패.

이후 김민희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며 10년째 불륜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습니다.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르게 될 시

아이의 모친은 A씨가 되는데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은 김민희의 임신을 축하하는 한편

불륜 관계에서 비롯된 임신이라는 점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들의 결정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또 다른 이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지지하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